처음으로 글을 써보네요 눈팅만 주로 했었는데 저에 대한 이야기를 쓰려니 되게 쑥쓰럽습니다. 댓글 달지말아주세요 ㅋㅋ
제목 그대로에요 사람에 대한 얘기입니다. 사실은 제 이야기라기보단 타인과의 관계에.. 그게 그건가? 여튼 기본적으로 사람을 그리워하는 타입인듯 관심없는 사람들 말고 가까운 사이 혹은 그러고싶은 사람 그런데 말입니다 무서워한다는 문제가 있어요. 예를 들면 도배할예정이라는 녀석에게 도와줄까 라고 했을때 너에게 큰기대가 없다 라고 친구가 말했어요.전에 제가 이사하는 것을 도와줬었거든요. 이 친구는 나에게 더이상 어떤역할을 기대하지 않는것일까 반대로 내가 해주고싶어하는 부담감을 덜어주고자 하는 것인가 에 대해 어느쪽도 저는 싫더라구요.
A라고 말하면 b나 c를 생각해보는 일이 늘었습니다. 그래서 대화하는게 힘들고 그러다보니 사람을 멀리하고 있어요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비러먹을 군대때문에 성격이 바뀐.. 이러다 연애도 못하면 어쩌나싶고요 다들어떻게 잘도 사랑하고 지내시죠? 결국 연애얘기였다니 그래요 저는 솔로였던겁니다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