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잘지내고 계신가요 뷰게님들.
코로나가 오래갈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까지 일상에 타격이 클 줄은..
저는 모든 물욕이 사라졌다가도 스트레스 받으면 (바르고 나갈 일도 없는) 화장품을 지르는 루틴을 균일하게 오가고 있습니다.
화장기록도 한동안 멈췄었는데 증식한 화장품들 골고루 쓰려면 다시 기록해봐야겠다 생각한 하루입니다.
최근 지른 것 중에 예뻐서 다들 알아주셨음 하는 콜렉션이 있어서 소개해요. 디올 여름 신상 컬러게임입니다!
무난하면서도 여름 콜렉션 답게 팡팡 튀는 발랄함을 겸비했어요. 펄감이나 발림성이 전형적인 디올스타일은 아니고, 발색이 수채화처럼 사륵 올라오면서 청순한 속광이 나는 스타일? 왠지 모를 섬나라 색조 화장품 같은 느낌을 줘서 매력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