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서 약 10cm 라고 하던데, 20cm 되네요.
한그루 3,900원.
레몬이 맺은 채로 왔습니다.
오늘 직장에 있다가 도착 소식 듣고는 말라 죽을까봐....
언능 집에와서 보니 자꾸 쓰러져서
다이소에서 화분, 배양토 조금, 분갈이 흙 조금 사서 넣었습니다.
제가 화분에 뭘 키워보는 건 처음이라 분갈이 잘 했는지 모르겠네요.
유튜브 보고 대충 따라 했습니다,
잘 자라주길....~~
빌딩 옥상 박 중에서 한 줄기 죽었습니다....ㅠㅠ
박꽃을 이쁘게 보여주던 녀석.
제가 성장순 자르다 본줄기 잘랐나 봅니다.
다른 살아있는 줄기 어린 박이 열렸습니다.
날이 추워져서 큰 기대는 안 하지만 이쁩니다.
박은 손으로 만지작 거리면 골아 죽는다기에 크기 비교 하시라고 손 가까이 댓습니다.
수세미는 이제 더 이상 자라지 않네요.
크기가 방망이 만한 것이 두 개, 하나는 썩어가네요.
호박은 대박나지 않고(너무 늦게 심어서) 이정도에서 성장이 멈추었네요.
늙은 호박은 좀 있다 따야 하겠습니다.
기존 호박 잘 자라라고 성장순 잘라 주었는데, 솜씨가 없어 아기 호박이 키위 만한 거 열렸습니다.
이 아이는 추위가 오면 죽을 듯...
다음은 수경재배 하는 것입니다.
수경재배용 LED 비춘 모습입니다.
자작해서... 아직 정리가 안 된 전기선들이 지저분합니다.
주말에 정리 하기로....!
수경재배 선반 LED 끄고 찍은 사진입니다.
LED 켜면 사진이 안 나와서...
LED 실내에서도 무럭무럭 자라 주네요.
아직 씨앗을 발아 중인 것도 더 있습니다.
잘 되는 걸 확인 했으니, 상추와 달래 등등 여럿 발아 중입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