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서 3,900원에 한그루 / 4개 샀는데...
다이소 화분을 사서 옮겨 심었더니 제일 앞쪽 왼쪽 거(흙뭍은 거) 잎이 시들어 죽어 갑니다.
제가 수경재배만 해보았지, 화분은 전혀 몰라서 이렇게 된 듯 하네요.
아직 목질 부분은 살아 있는 것 같은 데, 큰 화분에 분갈이 하면 살릴 수 있을까요?
레몬과 같은 선반에 LED 수경재배하는 것들입니다.
엌!! 팻말이... 오이, 고추, 피망, 들깨, 할로윈호박 등등 입니다.
최근에 씨앗을 발아시켜 심은 것 들입니다.
상추, 대파, 들깨는 좀 더 발아시키고, 대파, 제일 오른쪽 빨간 씨앗은 단호박입니다.
저희집 구석방입니다.
원래 고양이 화장실 겸 자전거 보관하는 방인데, 오늘 청소하고 식물을 여기 다 옮겼습니다.
수경재배는 물 많이 줄 필요 없어서 주사기로 조금씩 줍니다.
(물을 듬뿍 주면 초파리가 꼬여요.
날이 많이 건조하지 않지만, 죽어가는 레몬나무 살리기 위해 가습기도 켰습니다.
올 겨울 키워야 할 식물이 얼마나 될지 몰라서 철제선반 하나 더 설치 했습니다.
씨앗은 몇 가지 더 발아 시키고 있습니다.(장농속에)
다음은 아직 해보지 못한 야외 비닐하우스 재료입니다
위의 상품을 구입했습니다.
미니비닐하우스는 아직 설치를 못했습니다.
빌딩 옥상에 설치할 겁니다.
제가 사는 대구...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혹한기에도
견딜 수 있도록 온열 작업을 해주어야 하는데...
마땅히 생각나는 것이 없어서 수도관 동파방지용 온열선을
구입했습니다.
차디찬 칼바람 부는 옥상에 저거 설치하고, 전기선 안전하게 연결하고 등등...
할 일이 많네요.
처음 해보는 비닐하우스라서 걱정이 많습니다.
애호박과 고추를 해볼 예정입니다.
다음주나 그 이후에 빌딩 옥상 수세미, 호박을 추수 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