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상가에 박스에서 고양이 소리가 들려 찾아보니 엄마 고양이와 새끼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렸습니다
엄마가 있어서 신경끄고 가려던 참에 이곳이 사람이 많이 돌아다니고 있고 옆에 편의점이 있어 혹시 물어보니 어제부터 있었고 사람이 만질려해 물릴뻔했다 예민한것같다고 했고 오늘 밤에 알바가 오면 치우겠다 죄송하다고 말 했습니다 자세한 지식이 없어 8시가 넘은시간에 보호센터에 전화해 물어봤고 답변이 어미가 함께있으면 괜찮다고 꼭 가치 두면 괜찼다고 하시더라구요 보호센터 와봤으면 알지 않냐구 이미 포화상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혹시 몰라 11시쯤 가보니 새끼만있고 어미는 없다라구요
만약에 어미가 없는 상태에서 바깥에 박스를 내다버리면 그 아이들은 죽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어 어떤 조치를 취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제가 데리고 오면 케어가 될까요? 다시 어미가 오면 어떡하죠? 답을 부탁드립니다 자세히 보지는 않았지만 상태도 좋고 어미도 괜찮은 상태였습니다
어미 다시 올 가능성이 얼마나 되나요?
1시 20분쯤 다시가보니 고양이소리는 나고있고 들어있던 박스는 넘어져있어 지나가는 사람이 들어보고는 박스를 발로차고 가더라구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도움이 필요합니다
어제 상황입니다
오늘 일끝나고 집에오는길에 다시 확인해봤는데 어미는 오지않았고 새끼들은 소리가 나는 편입니다
제가 최대한 할수있는 일이 있을까요? 저희집에는 고양이 4마리와 새끼나본 경험이 있는 고양이 한마리가있는 상황입니다 아이를 돌봐본 경험은 크지 않지만 있습니다
어미를 기다리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