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고 빨갱이라고 하고 세월호가 지겹다고 하던 그 무리들이 단체로 탈당을 해서 울산시당에 천여명이 들어왔었습니다.
울산에서 십여년을 민주당을 위해 뛰어온 사람과
새누리에서 구의원 해먹고 경선 떨어져서 불복하고 무소속 나갔다가 떨어졌던 사람이 민주당에서 경선을 겨루고
새누리 출신이 뽑힐전망이 크다는 이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말도 못하게 답답하네요.
비단 울산 중구에서만 벌어지는 일이 아니라
울산 각지에서 다른 세가 약했던 모든 지역구 민주당 경선이 이꼴이겠지만...
타당이름으로 출마경험이 있는 자는 당 가입 후 5년 뒤 경선자격이 주어지는 이런 룰이라도 생기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