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문화에선 빠던이나 홈런타구 감상 및 홈런치고 천천히 도는것이
상대에 대한 굉장한 모욕으로 여겨지니까;;;
빠던하는 순간 던져지는 방망이를 휙 보고 타자를 쳐다보는 포수에게서 느껴지는 살의;;;;;;;
결국 한바퀴 돌아 홈으로 들어오자마자 포수한테 시비털려서 벤치클리어링;;;
무려 메이저리그 데뷔후 첫 홈런을 친건데. 기념으로 걍 봐줄법도 한데 그런거 없슴.
근데 호잉선수는 홈런칠때마다 언제나 똑같이 빠던과 홈런타구 감상 타임이 매크로처럼 반복됨 ㅋ
미국에선 못 느껴본 쾌감에 부르르 떠는것 같음 ㅋㅋㅋ 그 재미로 더 신나서 치는걸지도 ㅋ
글구보면 은근 홈런칠때의 스윙 포즈나 궤적도 거의 같은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