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이 엄청 비쌀 텐데.
"나는 그루트다" 라는 대사만 몇번 하는 역할에 빈 디젤 정도의 배우가 왜 출연에 동의 했는지도 이해가 안가네요.
자기 몸으로 액션 연기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목소리 출연만 하는건데.
빈 디젤이 이런 작은 역할에 출연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그만큼 금전적인 보상을 많이 받았다는 얘기가 될수도 있는데.
그럼 마블은 도대체 뭐하러 비싼 돈을 주고 빈 디젤을 그루트로 섭외 했을 까요
로켓 역할을 브래들리 쿠퍼가 맡은 것도 이상하긴 함.
브래들리 쿠퍼 정도면 오스카 남우주연상으로 노미니도 된적이 있으니
나중에 주인공 급으로 다른 슈퍼 히어로 영화에서 불러줄수도 있는데 목소리만 나오는 로켓 역할은 뭥미?
그리고 마블입장에서도 완전 오버페이로 로켓 성우를 쓴거죠.
아이언맨 시리즈의 비전 캐릭터는 폴 베타니가 나온게 이해가 됩니다.
처음엔 목소리만 나오다가 나중에 자기 모습으로 출연도 하니까.
근데 빈 디젤은 진짜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