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중고를 샀는데
문제가 좀 있어서 상담 질문글 올렸었습니다.
판매자 분이랑 반씩 부담하기로 하고 교환 받아서 결국 새거 제값주고 산 셈이 되었는데요,
여튼 교환 받고 쓰니 신세계를 즐기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고나라 눈팅을 종종 가는지라 혹시나 하고 검색 했더니
AKG N60nc 중고 가격이 미쳤네요
제가 19만원 주고 산 유선 버전이 이제 얼마 안썼다는게 12만원도 안하네요 ㅋㅋㅋㅋ
삼성이 공짜로 뿌리기라도 한건지.. y50은 뿌렸다는 소문이 있긴 한데 말이죠.
언제나 심오한 중고의 세계...
그래도 교환 받아서 쓰니 신세곕니다.
블투는 음질이 신뢰가 안가서 유선 버전을 쓰는데요, 역시나 AKG ㅎㅎㅎ
고음이 맑으면서도 부드러운 표현을 좋아하는데 딱 그거네요.
저음도 충분히 박력있게 울리고요. 소니같은계열만큼은 아니지만요
중고가때문에 마음이 쓰리지만, 전 계속 쓸거니까요 뭐....
그렇게... 자기 위안을 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