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 크림을 얼굴에 꼼꼼히 발라줬더니 한시간 뒤에 만져보니 완전 좋아지더군요.
예전에 최강동안 형수님(애 둘낳고 50대인데 얼굴, 피부만 보면 20대 후반임)이 추천해줘서 사서 발랐더니 아내가 얼굴이 어려져서(아내도 동안이데 더 동안이 됨, 뷰게에도 몇년전 추천한 적 있음)
계속 사놓고는 있는데 귀찮아서 잘 안 바르고 요즘 건조해서 그런지 얼굴이 많이 거칠더라구요
그래서 발라줬는데 역시나 수분크림이 좋긴 좋네요.
제가 쇼파에서 아내얼굴에 수분크림 발라주고 있으니 8살 아들이 와서 자기도 발라달라고ㅎㅎ
아들이 저를 닮아 약간 백인피부계열이라 희고 뽀얀 대신 데미지를 훨씬 쉽게 받거든요.(트러블 장난아님)
아들과 아내 수분크림으로 겨울철 잘 관리해줘야겠습니다.
아, 형수님이 추천해주셨던 그 수분크림 제품은 따로 얘기 안할게요.
수분크림의 습윤제는 싼거나 비싼거나 기능성으론 똑같다는 연구결과가 뉴스기사로 있더군요
https://www.huffington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79908
그냥 수분크림 싼거 자주 바르는게 좋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