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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첩장을 결혼 일주일에 주면 욕먹을 까요?
게시물ID : wedlock_121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윌리엄
추천 : 3
조회수 : 498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5/27 08: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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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일주일 두고
 
아는 지인 분한테 청첩장과 결혼한다는고 얘기하는 걸 빠뜨렸는데
 
지금 얘기하면 좀 그럴까요?
 
제가 성격이 소심하다보니 뜸하게 연락안하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얘기하기 미안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미루다가 빠뜨렸는데 또 차후에 왜 안보냈냐 섭섭하다 할까봐 걱정이내요.
 
아무래도 일주일 전에 청첩장 보내는 건 예의가 아니겠죠? 그것도 직접만나서도 아니고 전화통화 후 모바일 청첩장을 보내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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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7 10:06:53추천 0
일주일 전이면 좀 촉박하긴 하네요. 일단 전화로 사과와 결혼소식 전하면서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보이면 청첩장을 어떤 형식으로 보낼지 물어보세요.
댓글 0개 ▲
2018-05-27 16:21:27추천 13
솔직하게... 청첩장을 주면 꼭 오라고 부담 드리는 걸까봐 고민하다가 그래도 결혼한다는 소식은 알리는 게 맞는 것 같아서 연락 드린다고 하셔요. 저도 청첩장은 줘도 부담, 안 주면 결례인 것 같아서 애매한 분들은 그렇게 연락 드리고 모바일로 드렸어요.
댓글 0개 ▲
2018-05-27 20:39:00추천 9
별로 기분 좋지는 않을꺼같네요 대놓고 축의금하람 소리같아서요. 연락도 못하고 깜박할 정도면 안보내는게 돕는거죠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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