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이 의뢰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무선 100% 방식으로 실시한 5월 다섯째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차기 지도자 적합도'에서 이 전 시장이 16.6%로 1위를 기록했다. 이 총리는 15.4%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8.6%로 3위를 차지했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8.3%), 황교안 전 국무총리(7.3%),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6.6%),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5.8%),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5.4%), 심상정 정의당 전 대표(3.4%),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3.2%) 순으로 조사됐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 총리(24.1%), 이 전 시장(23.2%), 박 시장(14.0%)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한국당 지지층에서는 홍 대표가 40.0%로 나타났다. 이어 황 전 총리(21.1%), 지지후보 없음(11.8%), 안 후보(7.8%) 순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