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때 못가서 오늘 가는길에 공원묘지 입구에서 이상한걸 봤어요.
입구에 들어가면 좌측에 바로 묘가 쭉 있는데 묘 앞에 봉고차가 주차 되있더라구요.
차타고 지나가면서 보니까 봉고차 트렁크에서 관이 반쯤 나와있고 (관에 묶어논 리본(?) 도 묶여 있음.)
남자 혼자서 관 앞에 서있었습니다.
관을 묻으러 왔다면 혼자 왔을리가 없는데 뭘까요?
다시 내려올 때 보니 봉고차는 없고 묘를 판 흔적이라던가 이런건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