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하가다가 만났다는 얘기는 아니고요
평소와 가이 오유 유머게시판을 보던 중 태평역에서 지갑을 잃어버렸다는 글을 봤어요
저희 집도 근처이고 저도 몇개월전 지갑을 잃어버려봤기에 나름 친절하게 댓글을 달아주었죠
그날 저녁 아는 동생과 술 마시는데 태평역에서 지갑을 잃어버렸다
본문의 내용의 얘기를 하는거에요
너 설마 오유 하냐고 그 글봤고 댓글 달았다고 ㅋㅋㅋㅋ
그 동생도 댓댓글을 달았더라고요 ㅋㅋㅋㅋ
서로 아는 사인데 오유에서만 서로 몰랐던거죠 ㅋㅋㅋㅋㅋ
그렇게 기분좋게 즐거운 시간을 보넸죠
세상 어떻게 보면 사람들이 멀지만 가까운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