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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배성재, ‘WC서 가장 기대되는 중계진’ 압도적 1위
게시물ID : soccer_1810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헤비메탈식스
추천 : 1
조회수 : 62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6/09 01:26:27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을 일주일 앞둔 가운데, 시청자 조사에서 방송 3사 중계진 중 SBS 박지성-배성재 콤비를 압도적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수 출신 월드컵 해설위원으로 MBC 안정환, KBS 이영표에 이어 SBS 박지성까지 가세하면서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룬 주역들이 러시아 월드컵에서 해설진으로 활약하게 됐다.

모바일 설문 조사업체 오픈서베이 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월드컵 조별 라운드 스웨덴전 중계를 시청할 응답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해설자와 캐스터 조합 1위는 48.7%를 차지한 박지성-배성재(SBS) 조합으로 나타났다. 이어 2위는 27.4%를 기록한 안정환-김정근(MBC) 27.4%, 3위는 23.9%를 보인 이영표-이광용(KBS)이 꼽혔다. 박지성-배성재는 2·3위와 20%p가 넘는 큰 차이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기대되는 해설자와 캐스터를 각각 나눠 조사한 결과에서도 해설자 부문에서 박지성이 39.8%를 기록, 각각 26.4%의 응답을 얻은 이영표와 안정환을 앞섰다. 캐스터 부문에서는 배성재 아나운서가 65.5%의 압도적인 수치로 1위를 차지했다.

시청자 10명중 9명이 ‘해버지(해외 축구 아버지)’ 박지성 해설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그의 해설을 기대하는 이유로는 “유럽리그에서 오랫동안 뛰었던 만큼 해설 능력 기대”(41.9%), “박지성 자체에 대한 기대감”(40.1%), “무조건 볼 것이다”(9.2%) 순으로 응답했다.

모든 항목에서 압도적인 수치로 1위를 기록한 배성재 캐스터를 선호하는 이유로는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설명한다”(65.9%), “현장감 있고 전달력이 좋다”(60.0%), “축구 지식이 풍부하고 정확하다”(55.8%)라는 점을 꼽아 축구 중계에서 실력과 센스를 겸비한 배성재 캐스터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조사는 2018년 6월 7일 오픈서베이가 서울 수도권에 거주하는 20-59세 시청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 ±3.10%(95% 신뢰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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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343&aid=000008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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