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이친구 페북 보면, 자기 주변에 지지자들에 둘러쌓여서 전체적인 큰 그림을 전혀 못보는거 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진짜 자기가 대단하고 새롭고 막 그런 사람인줄 착각하는거 같아서... 안쓰럽기도 하고
그냥 유학 다녀왔으면 열심히 공부한거 잘 써먹으면서 열심히 살았으면 좋았을거 같은데
한나라당의 한때 젊은피 어쩌구 하는 작전(?)같은거에 그 하버드 어쩌구가 잘 먹힐거 같아서 생전 첨들어보는
젊은이 어쩌구 하는 감투 한번 써본 이후로 똑똑한척 하면서 정치쪽에 어떻게든 발 담궈볼라고 아둥바둥 하는거 안쓰럽네요
이제라도 정신차리고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만,
유명세도 좀 타보고 그맛을 봤으니 아마 어렵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