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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아비지가 이상한 말을 하시네요
게시물ID : freeboard_17585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딸기맛살
추천 : 4
조회수 : 16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06/14 20:39:59
전 시험 공부 하고 있었는데

아버지가 TV보시다 말고 저희 어머니께서 저를 낙태하려던거 아버지께서 말려서 저를 낳았으니 감사하라고 얘기하시는데

예, 당연히 저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셨으니 당연히 감사한거죠.

그런데 굳이 낙태할려고 했다고 이야기 할 필요가 있을까요?

갑자기 공부하다말고 기분이 좋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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