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실분들은 다 아는 엑스맨 아포칼립스 에서 퀵실버신에서 많이 들었을텐데요.
여러분도 알다시피 여성스러운 남성. 남성스러운 여성은 실제로 존재하기 힘들잖아요.
애초에 여자랑 남자랑 이미지부터 다르고 여자가 아무리 남성스러워봤자 어중간하거나 선을 넘으면 진짜 사내애 같다고 하거나
남자도 여자처럼 꾸미면 거의 코믹이거나 진짜 잘 꾸미면 '예쁜 여자애를 그려놓고 남자애라 우긴다.' 이렇게 되는데.
흔히 말하는 중성적인 매력을 제대로 뽐낸다는게 겁나 매우 엄청 힘든데.
이 뮤비보고 감탄했어요. 음악도 겁나 좋은데 중성적인 매력이란게 뭔지 알 것 같아요.
뮤비 자체는 80년대에 만들어져서 좀 조약한면도 있지만. 인물 자체는 겁나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