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은 적폐정치세력인 자한당을 수구집산지 대구경북 지역당으로 만들었다.
자한당 소속 시장 군수 몇몇은 대구경북을 벗어난 지역에서도 당선되었지만,
크게 보아서 이제 자한당은 수구집산지 대구 경북 테두리를 벗어나기 힘들다.
몇년 후에 있을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역시 비슷한 결과를 보일 것이다.
이제 남은 것은 천안함 사건을 조작해 남북관계를 8년 후퇴시키고,
한때 이 한반도를 전쟁 접경까지 이끌었던 군사 적폐(積弊)세력을 발본색원할 때다.
언제라도 사건 조작을 통해 한반도에 위기를 조장하고, 남북관계를 후퇴시킬 지도 모를 군사 적폐(積弊)세력이
다시는 사건 조작(造作)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고, 남북관계를 저해하지 못하도록 이들을 발본색원해야 한다.
이미 천안함사건은 신상철님 재판을 통해, 그리고 천안함사건을 추적해온 의식있는 언론과 양식있는 네티즌들에 의해
수많은 거짓과 조작, 말바꾸기가 드러났다.
이렇게 조작(造作) 사실이 번연한데도, 이렇게 거짓이 번연한데도, 그간 군사 적폐세력과 수구언론, 수구정치집단은
천안함 조작사건에 대한 재조사를 반대하고, 언론플레이로 시민들의 재조사 요구를 교묘히 억눌러왔다.
군사 적폐(積弊)세력이 스스로 나서서 양심선언을 하기를 바라는 것은 연목구어이다.
이들이 양심선언을 하려고 했다면, 8년이란 세월이 흘러가지 않았을 것이다.
천안함 사건 조작(造作)을 주도했던 전 해군참모총장 김성찬은 지금 자한당 국회의원으로, 그것도 국방위에 배속되어있다.
신상철님 재판에 참여한 생존자 1인-전탐장 김수길 상사- 은 사고당시 체험을 사실적으로 증언해줌으로써
군과 합조단의 북한 어뢰폭침주장이 전혀 근거가 없다는 것을 밝혀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작(造作)의 성(城)을 쌓아온 군사 적폐(積弊)세력은 이 진실의 목소리를 뭉개고 있다.
천안함 조작(造作)사건은 이명박정권 하에서 일어난 대표적 적폐(積弊)사건이다.
하지만 여러가지 정황을 보건대, 이명박도 당시 해참총장 김성찬과 전 국방장관 김태영등 이들 군사 적폐(積弊)세력한테
속임을 당했을 가능성이 크다. 국회 국방위 국회의원들도 이들에 기망(欺罔)당했고, 일부는 야합했다.
천안함 조작사건은 전 해참총장 김성찬 이하 해작사, 해군2함대사, 22전대 휘하 참여자들과 백령도 해병부대,
그리고 천안함 함장 최원일 외 기관장 이채권, 작전관 박연수 등 사관들이 조작(造作)을 주도했고,
전 국방장관 김태영등 국방부와 합참 일부는 조작(造作)을 알고도 방조 , 독려했으며,
여기에 가짜 북한 어뢰 부품 설계도, 유사 팸플릿 2페이지 제공과 관련하여, 원세훈의 국정원도 조작에 적극 참여했었다.
지질자원연구원의 이희일은 지진파 공중음파 관련 자료 조작에 참여했었다.
함미와 잔존 부품들의 수중이동과 관련하여서는 살보함등 미 해군과, 해군 특수부대가 참여했을 것이다.
아직도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소위 제3부표 下 구조물의 경우, UDT동지회 회원은 잠수해서 분명히 잠수함에서나 있을 법한,
뒤로 완전히 젖혀지지 않는 원형 해치를 보았다고 증언한 바 있다. 이 UDT동지회 회원은 신상철님 재판에서 잠수함에나 달렸을법한
원형 해치 그림을 지목했었다.
제3부표 하 구조물을 제외하고는 , 천안함 조작(造作)사건은 거의 모든 조작(造作)사실이 밝혀졌다고 할 수 있다.
문재인정부는 한시바삐 검찰에 천안함 조작사건에 대한 수사(搜査)를 명령해야 한다.
송영무 장관의 국방부는 사건 당시의 각종 자료의 제출에 협조해야 한다.
문재인 정부는 또 무엇보다도 당시 구조에 참여했던 해경501함장 이하 승선원들과, 구조 상황을 위성통신망으로 지켜본
해경고위관계자들이 진실한 증언을 통해 수사(搜査)에 협조할 수 있도록 촉구, 배려해야 한다.
천안함사건은 해경만 제대로 증언해준다면, 조작(造作)사실이 백일 하에 드러날 적폐(積弊)사건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