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티비조선 자료쓴건 정말 죄송하네요. 다른자료 있으면 다시 그걸로 대체하겠습니다.)
사회발전지수라고 해서 국가 발전 정도를 가늠할 때 국내총생산(GDP), 1인당 국내총생산, 1인당 GNI 등 경제 요소를 제외하고 사회·환경적 측면에서 접근하기 위해 고안된 개념이 있습니다.
이걸로 따지면 한국은 종합적 면에서 상위권이지만
삶의 질 만족도 순위로는 100위권입니다. ㅜㅜ
이건 실제 국가,사회의 전체적 발달수준과
우리같은 서민이 체감하는 정도 사이에
엄청난 차이가 벌어진다는 얘기겠죠
우리가 저 높은 사회발전지수 순위를 피부로 느끼고(못 느끼니까 문제죠.) 삶의 만족도를 팍팍 끌어올리며 국민생활을 좀 쫙 피게하려면 진짜 투표 잘해야합니다.
다 그놈이 그놈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그런 분께는 최소한도로 나쁜놈을 뽑아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물론 투표참여랑 삶의 질은 반비례할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보다 행복지수가 높은 이라크(표에는 없지만)나 파나마 같은 나라들은 국민들이 그 나라 정치환경과 상관없이 행복하다고 느끼는것일수도 있죠
근데 대체로 정치환경이 안정적이고 잘 구조화되어있으면 삶의 질이 올라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ㅋㅋ
그 대표적인 사례가 북유럽의 발트3국과 에스토니아 등의
국가고요.(에스토니아는 IT강국이며 교육이 수준높게 이루어지는 나라입니다. '스카이프'서비스가 처음 탄생한 나라죠.)
개발도상국인 우루과이가 이민가기 좋은 나라 중 하나로 여겨지는것( '남미의 스위스'라고 불리는 우루과이는 산업기반 자체는 그닥 다양하지 않다는게 단점이지만 교육,치안,정치적으론 잘 안정되어있는 수준입니다.
정치관련 통계에서는 왠만한 서유럽 선진국보다 점수가 높고 20세기 초반부터 유럽 복지강국 수준의 사회보장제도를 실시했습니다.
이 나라의호세 무히카 전 대통령은 매우 지헤로운 분이어서 교황에게 '현자라는 말도 들은적이 있고 전국민적으로도 존경받는 분입니다. 교육면에선 우루과이식 크라우드 국민통합교육이 우루과이의 성과가 돋보이는 대표적 사례 중 하나죠. )과 같은 예들이 바로 국민들의 적극적 투표참여가 정치인의 수준함양으로 이어져서 국가발전의 계기가 된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많은 선거들도 여러분의 소중한 한표를 통해
'노통이 꿈꿨던 사람사는 세상'을 만드는 발판으로 만들어나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위에 제가 언급한 나라들처럼 되어야겠죠?
오유인 여러분도 투표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