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뛴건지, 예전에 비해서 오늘은 좀 집중력있고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이긴했는데..
몇몇 선수들의 정말 눈뜨고 보기힘든 기술수준에 혀를 내두름.
장현수, 김민우, 김신욱은 절대로 국가대표로 활약할 재목이 아니라고 봅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기본기도 잘 안되는 선수들임을
제대로 증명했죠.
김신욱은 키 빼고는 단 한가지의 장점도 없는 선수임은 예전부터 입증되었지만, 그놈의 후반 뻥축용으로는 이만한 선수가 한국에 없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데리고 온 깍두기였으니, 큰 경기에서 아무 활약도 못할 것이란건 이미 예견된 일이었습니다.
김신욱같은 선수를 선발로 내보낸 신태용의 100% 잘못인 부분입니다. 최하위권 기량의 선수가 왜 선발로 나오는지 이해할 수 없음.
김민우는 오늘 많이 뛰기도 했지만, 딱 그 정도 기량이었음이 적나라하게 드러났죠.
투지가 없는 선수보다 더 쓸모없는 선수는 기본기량이 약해서 팀에 쓸데없는 실책을 안기는 선수입니다.
공수 전환의 핵심줄기가 되어주는 풀백포지션에서 김민우같은 선수는 원래 쓰면 안되죠.
기량도 없이 생각없는 닭처럼 뛰어다니기만 하는 선수는 오히려 팀이 움직일 공간마저 제약해버리는 아주 질나쁜 선수입니다.
김민우가 계속 선발이면 절대로 승리는 불가능합니다.
장현수는 명예 스웨덴인 자격줘도 좋을듯. 기성용이 센터백 보는게 차라리 더 낫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국가대표로는 다시 안봤으면 좋겠음.
팀에 묻어가는 것조차 안되서, 오히려 팀을 위기로 몰아놓는 아마추어 수준의 기술로 전세계 웃음거리만 샀음.
어차피 오늘 경기로 우리나라의 16강 가능성은 0%가 되었고, 일말의 희망조차 없다고 봐도 전혀 지나치지않습니다.
승리는 바라지도않고, 1득점이라도 하는 모습을 보이는게 지상 최대 과제입니다.
신태용 감독이 뭐 또 되도않는 수싸움한다고 언플하지말고, 이미 끝났다고 생각하고 이승우나 어린 선수들이나 과감하게 기용해서
득점을 노리는 축구나 하는게 최선이라 봅니다.
월드컵은 오늘 경기로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