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막 큐브런 도는데 한명이 와서 하길래 여긴 내가 하고 있으니 다른막 가라고 하니 한개 깨고 가더군요.
다시 돌아서3개 깨고 마지막 현상금 깨려고 하는데 한명이 또 스틸. 짜증나서 다른데 가서 하려는데
2,5 막이 한개도 안깨진채로 있더군요. 한명이 아무것도 안하고 와서 제 마지막 현상금 스틸했는데
그냥 귀찮아서 하는데, 보물방이 열리고 아까 1막 한개 깨고 간 수도가 보물방 들어가서
고블린 사냥을 하고. 큐브런중에 보물방 갔다고 매너없다고 뭐라 하니 원래 이렇게 했는데
제가 뭐라고 하는 사람 처음이라고 헛소리를 지껄이고. 그 와중에 1막 와서 스틸했던
성전은 도살자한데 대여섯번 죽더니 단 한개도 안깬채로 그냥 나갔고.
나중에 들어오신 분이 보물방 돌면 그냥 강퇴각이라고 말하시는데도
보물방 간 놈은 나중에 큐브런 다 끝나고 나서, 한다는 소리가 자기한테 되게 뭐라고 한다고.
지껄이다 나가고. 큐브런 돌아보지도 않았으면 몰라서 그려려니 하는데.
시간 절약하려고 서로 나눠서 협력하는게 큐브런인데. 보물방 열리면 다 깨고 다 같이 가던지.
중간에 합의 보고 같이 가던지. 아니면 그냥 큐브런 끝나고 혼자가던지 하는 경우는 봤어도
중간에 남들 열심히 도는데 혼자 농땡이 치면서 잘했다고 하는 인간 처음 보네요.
게다가 지한테 뭐라고 했다고 수수반지로 보물방 열어준다고 하면서 은근 저를 까더군요.
아마 그까짓꺼 열여주면 지편들 들어줄줄 알았나 본데. 어이가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