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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지사 당선인 "구미 박정희 사업 축소 안돼.."
게시물ID : sisa_10819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esert_Fox
추천 : 30
조회수 : 2775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8/06/29 17:47:38

 http://v.media.daum.net/v/20180628220147117



■ “새마을 정신은 발전시켜야”


이 당선인은 2014년 3월 경북·전남 국회의원 모임인 국회 동서화합포럼에서 공동 간사를 맡으며, 박 전 대통령 기념사업 예산 통과에 공을 들이기도 했다. 국비 80억원 등 200억원이 투입되는 ‘박정희 역사자료관’ 건립 사업은 경북도·구미시가 오는 2019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자료관은 박 전 대통령 기념화 사업 부지(7만7021㎡) 내에 4359㎡(연면적·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 당선인은 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인(더불어민주당)이 막대한 예산 등을 이유로 “주민과 논의해 새마을운동 사업의 바람직한 방향을 찾겠다”는 입장을 보인 것과 관련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구미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을 깎아내리려고 하거나 새마을 관련 사업을 축소하려 한다면 오만”이라면서 “전남 신안군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과 관련해서 그렇게 한다면 주민들이 용납할 수 있겠나. 구미시장께서 그런 일은 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다만 이 당선인은 박 전 대통령 기념사업 중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유지·관리하는 데만 한 해 60억원가량 예산이 드는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안 등을 살피기로 했다. 그는 “취임 후 관련 사업의 운영비를 전반적으로 살펴본 뒤 국가·지자체 등의 적절한 분배 방식을 정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새마을 정신은 우리 민족 5000년의 가난을 끊은 가장 위대한 업적의 중심에 서 있는 정신으로, 세계 수십여개국에 수출돼 찬사를 받고 있다”면서 “우리가 계승하고 발전시켜야 할 가치가 있는 것은 여야를 초월해서 가꾸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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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국정원 간부출신답게 공작정치를 할 법한 '협박'성 발언을하고있군요?


박정희 추모사업 축소 및 중단시 구미시 예산 끊거나 경제적으로 꼼짝못하게 만들어버리겠다. 이렇게 들리는군요..?


향후 경북도 & 구미시 관계는 홍준표가 경남도지사때, 박종훈 경남도 교육감 상대로 했듯이 대할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박종훈 경남도 교육감이 홍준표(당시 경남도지사)한테 무상급식 문제로 굉장히 많이 고생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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