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부로 광주까지 대한민국 4대 광역시를 모두 돌았습니다.
물론 사람사는곳이 다 거기서 거기고 제가 본 모습이 전부는 아니겠지요~
그렇지만 그냥 제가 느꼈던 점을 공유할까 해서 글을 써봅니다 ㅎㅎ
대전 : 대전은 녹지가 많았음
차 클락션 소리를 들은 기억이 없음
충청도 사투리를 쓴다는데 별로 티가 안남
아이키우고 살기 참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함
대구 : 대구피플들은 전반적으로 샤이했음
택시 기사님들이 죄다 말씀들이 없으셔서 좀 놀람 (부산은 오히려 너무 말이 많았던 기억)
광주와 마찬가지로 남자보다는 여자들이 잘 꾸미고 예쁘게 생겼다는 느낌을 받음
부산 : 뭔가 샤이한 대구피플들과는 다르게 부산피플들은 샤이하면서 궁금해 함(?)
택시기사님들이 서울에서 왔다고 하면 맛집도 소개해주시고 아는 분 횟집도 소개해주시고 친근 쩜.. 말이 없는 기사님을 만난적이.....있나?
여자던 남자던 굉장히 자신을 잘 꾸미는 느낌
평균 신장이 좀 작은 느낌이 들었음
서울도 그렇긴 한데 낮시간 버스에 노인들 비율이 너무 많아서 놀랐음;;
광주 : 광주피플들은 별로 여행자들에 관심이 없는느낌
음식들이 맛있음. 뭔가 달고 짜고 이런게 아니라 고소한(?) 맛
남자들에 비해 여자들이 예쁘다는 느낌 물론 잘 꾸며서 그렇겠지만
길거리와 간판들이 예쁘고 잘 정리되어 있었음
요정도 입니다.
광역시 여행하셨던 분들 ~ 저랑 다른느낌 받으신분들 같이 공유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