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이대호 (33)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퇴단후 메이저 도전 할 가능성이 있다고 30일 복수의 한국 미디어가 보도했다.
MK스포츠는 이날 이대호가 11월 3일에 한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자리에서 메이저 리그 진출 등 거취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또한 부산일보는 소프트뱅크와 2013년맺은 2+1 계약에서 3년째 옵션은 이대호가 갖는다는 계약 내용을 근거로하고, "3 년째 옵션 계약을 파기하고, FA가되는 것을 결정했다"고 관계자의 코멘트와 함께 메이저 도전의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대호는 31일 귀국 해 3일의 회견 후 한국 대표팀에 합류 해 프리미어 12에 참가한다.
승부처에 강한 타격으로 소프트뱅크를 지탱해온 주포는 새로운 길을 택할 것인가. 그 결정에서 눈을 뗄 수 없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