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글을 읽었는데, 싸우다가 뽀뽀했더니 좋아졌다고 해서
무엇때문에 서로 언성이 높았는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한번, 얼굴을 가까이하고 입술에 뽀뽀를 했더니
더 화를 내고, 이젠 눈치도 없냐면서
골이 더 깊어졌네요.
몸에 손도 대지 말라고...ㅠ
요즘엔 와이프가 뭐라고 얘기하면,
장인어르신이 장모님을 통해 깨닫고 알려준 방법을 씁니다.
어느 정도 와이프가 퍼붓게 놔두고..
핸폰들고 화장실 가거나 밖으로 나갑니다.
혼자 얘기하다가 조용해지네요.
사이가 오히려 좋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