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결혼 준비하려는 예신입니다. 남친과 가정형편은 비슷하고 서로 둘 다 풍족하지않아서 부모님 도움없이 하자고 합의했습니다. 남친은 직장다닌지 5년 좀 안되고 저는 2년 안됩니다. 내년에 결혼하려는데 집을 먼저 구해야해서 곧 구하는데 문제가 생깁니다 남친이 모은 돈 35백정도를 주식에 넣어놨는데 이게 아시다싶이 똥망 중이라 못쓰게 생겼고 나머지 15백, 전세 묶여있는게 7백입니다 (총22백) 제가 모은돈은 20백이 전부인데 이걸 전부 전세자금에 보태고 조만간 청년내일채움공제 해지하면 12백 들어오는 이 돈도 전부 가전에 보태자합니다 (총 32백) 그래도 제가 피땀흘려 모은 돈인데 현금하나 남기지않고 다 쓰려하니 제가 쫌생인지 기분이 썩 좋지 않네요ㅠ 남친 말로는 개인의 돈이 아닌 우리의 돈이니까 주식도 언젠가 오르면 제꺼라고 하긴하는데 그 돈도 현재는 남친 소유니까 뭔가 그런데 보통 결혼 준비하실때 비용 부담 어떻게 하시나요? 싸우자는 것도 아니며 보통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한거라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