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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에서 문재인을 들이박았는데 잠잠하네...
게시물ID : sisa_10909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빠는자긍심
추천 : 3/40
조회수 : 2018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8/08/08 13:40:26


문재인 대통령이 요새 무슨 꼴 당하고 계신지 알고는 있으시라고

올려봅니다...


◆ 임미현> 남북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설을 앞두고 조명균 통일부 장관에 대해 때아닌 국기문란, 

항명 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남북관계 주무부처로 현안이 산적해있는 통일부가 곤혹스러운 지경에 빠졌는데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지, 도성해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언제 개설되는 거죠? 


◇ 도성해> 예, 남북은 이달안으로 개성공단 내에 연락사무소를 설치하기로 합의했었는데 우리 정부는 오는

 17일쯤에 개설하자고 제안하고 북측의 답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락사무소는 남북교류협력협의사무소로 사용하던 건물에 설치될 예정인데 한창 보수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임미현> 그런데 '조명균 장관이 문재인 대통령한테 항명을 했다', 

'국기문란'이라는 보도가 나왔는데 무슨 내용입니까?


◇ 도성해> 초대 남북공동연락사무소장 직급을 놓고 청와대와 통일부가 갈등을 빚고 있다는 것입니다.


통일부는 국실장급으로 제안했는데, 청와대는 대통령의 의중도 잘 알고 수시로 연락을 해야되기 때문에 

차관급 정무직으로 급을 더 높여야 한다며 다른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관계기관 논의 끝에 '차관급 정무직'으로 의견이 모아졌고, 문재인 대통령도 재가를 했는데 

통일부가 이를 어기고 북측과 협의과정에서 국장급으로 제안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국실장급으로 하면 통일부 내부 간부를 그 자리로 보낼 수 있고, 그러면 고위직 자리가 

더 늘어나기 때문에 통일부가 항명을 한 것 아니냐, 그리고 조명균 장관이 그렇게 지시를 했다는게 요지입니다.

출처 http://www.nocutnews.co.kr/news/501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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