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새벽에 헤어졌습니다
일년반동안 왜사귀고 있을까 라는 생각이들정도로
제가 멍청이였어요 그놈이한 막말만들어도
당장헤어져야할걸 알면서도 일년반을 참았네요
저는 스스로 자존감이없어요.. 그리고 이번연애가 처음연애라
다용서하고 다참고 그쓰레기를 사랑한다고 제스스로는 사랑
하지 못한것 같네요
그자식이 한말로는 너는재미가없다 ,재미있는여자 만나고싶다, 너는평생혼자살아라 ,연애하지마라 너는,직접 만나지않으면 바람이아니다, 싸이코년,ㅁㅊ년, ㅅㅂ년, 무수히 많은 막말로 제 자존감과 상처를주고
전남친은 게임을좋아해서 거기서 여자애들 카톡이나 번호를따
카톡을했어요 그게게임내용이면 제가아무소리 안합니다..
우연히 카톡을봤을때 만나면 안아봐도 되냐니 여자친구없다니 너만날라고
구없다니 섹드립도날리고 썸타는 분위기였습니다 항상그랬어요
제가맨처음 그짓을봤을때 헤어져야한다고 맘속으로는생각해
헤어지지 못했어요..참 스스로가 한심하네요
이번에도 게임여자번호를 따서 아침부터새벽 까지 게임을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도그게임을 같은아이디로해서 모바일로 같이
볼수있었어요 이번에도 여친없는척하고 카톡하고 내용은뭐..
오늘은 이것저것 그놈한테 따져물었어요 이럴꺼면 여자친구
는 왜사귀냐 또 여친없는척하느냐..따져물어도
그냥 노는거나 지겹다 그만하자 그냥노는거다 니랑사귀는데
어떻게 바람이냐 헤어져야사귀지
이렇게 이야기한순간 머리가 띵하고 그동안 일들이
생각나면서 헤어지자고 말했습니다...그뒤는바로 그여자랑
사귀자고 하더라구요 게임메시지로 ..
그뒤로 게임모바일 메신져 삭제하고 한동안 핸드폰보면서 울
었네요..제스스로가그냥 못참을정도로 화가나고 ..
지금도 속이 뜨겁고 울컥울컥하네요 ..내일부터는또 일상으로
돌아가야되는데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