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sisa_10975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reatMoon
추천 : 2
조회수 : 35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8/23 21:26:09
제가 뭐 경제학을 전공했던 사람도 아니고,
그렇다고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학자들이 이 나라 경제를
잘 풀었던 것도 아니고~
이론에 근거한 경제관념 말고 일반인이 느끼는 경제의
문제를 언급하고자 합니다.
경제라는 것이 범위가 워낙 넓기에 다 말하자면 논문급이
될터이니 대기업으로 한정하겠습니다.
박정희 정권부터 해서, 오롯이 국민의 희생만 강요하며
기업체에만 모든 특혜를 주면서 우리나라는 발전을 해왔습니다.
그 결과,
전쟁 이후 자그마한 기업들이 정부와 국민의 지원을 받아서
점점 성장을 했고..
지금은 세계 경제 어디에 내놔도 꿀리지 않는 세계적인 기업이
됐습니다.
근데 그 덩치가 커져버린 대기업들은
아직도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자신들의 성장 역사와 성장 동력이 국민의 희생이였단 걸,
모르는 듯 합니다.
현재 모바일 시장은 안드로이드는 중국/ iOS는 미국으로
양분되고 있음에도 국내에서는 삼성/LG만 팔아주는 실정이고
자동차 시장은 제가 미국에서 역수했던 제네시스를 타보고
이렇게 내수용 수출용이 다르구나.
느꼈음에도 원가절감에 최대 이익을 국내에서 자국회사라는
대기업들이 이뤄내고 있습니다.
이젠 역대로 사내 보유금을 가진 대기업들이 국민에게 풀 차례
입니다.
그것이 선순환이 되어야 국가경제가 살 수 있다고 느낍니다.
거의 모든 시장이 레드오션이 되어버린 지금 이제 삼성을 예로
보더라도 편의점 시장까지 진출했습니다.
수십년간 국가의 정책과 국민의 지원으로 컸던 대기업들이
무뢰한 욕심과 부에대한 욕구를 내려놓고 페북이나 알리바바
그리고 외국의 사례에서 보듯 소기업이 중소기업으로 성장하고
또,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주지 않는다면
어떤 정책도 결코 대한민국 경제를 살릴 순 없을겁니다.
대기업들은 고용과 투자로 국민의 희생에 보상을 해야하며
더는 아이템과 아이디어 좋은 소기업들을 말려 죽여서
흡수합병하는 과거의 폐착과 범죄적 잘못을 저지르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경제가 건강하게 성장합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