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의 2018년 2분기 가계소득동향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언론은 온통 저소득층과 고소득층간의 소득 격차가 확대된 결과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러나 전체가구의 올해 2분기 평균 소득이 4.2% 늘어나 6년래 최대폭으로 증가하고 지난 2년간의 0%대 소득 정체에서 벗어난 사실에 대해선 일절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특히 전체가구의 60%를 차지하는 근로자가구의 2분기 평균 소득이 10년래 최대폭으로 증가하는 등 근로자가구의 소득 개선 효과가 올해 뚜렷하게 나타난 사실에 대해서는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 안 보는 건지 못 보는 건지 도통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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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news.v.daum.net/v/20180830063007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