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담배 처음 핀지 2년정도 된 사람입니다.
제가 처음 6개월은 거의 겉담으로 피우고
그 후에 속담맛을 알아서 이 담배 저 담배 많이 피웠습니다.
그렇게 올해 여름까지 하루 한갑정도의 분량을 매일같이 피웠는데
담배를 끊어야 겠다는 생각 이후로 금연을 결심했습니다.
담배 피시는 분들은 잘 알겠지만 이게 마음처럼 잘 되진 않더군요
처음 금연결심을 하고 일주일정도는 참았는데 더는 못참고 또 피고
또 일주일참고 또 한달정도 피고 계속 끊었다 피웠다 반복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이번 12월달 정말 마음먹고 금연하자 생각하고 크리스마스날까지 안피우던차에
술기운이 들어가자 또 피게됐습니다.(핑계 ㅋㅋㅋㅋ)
제가 의지도 약하고 지나가다 담배피는 사람, 담배 냄새, 영화나 동영상속의 담배피는것만 봐도
흡연욕구가 미친듯이 끓어오릅니다.
그래서 질문 드립니다.
Q1. 담배를 일정주기로 끊었다 피웠다 하는게 몸에 더 안좋은가요? 저는 거의 일주일 끊고 2주일피고 하는 정도입니다.
Q2. 담배 끊으신 분들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ㅠㅠ
Q3. 담배를 완전 끊었다 하는 시점이 언제인지 좀 알려주세요.
아참 그리고 담배끊으려고 보건소랑 상담도 이미 해봤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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