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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1056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타세
추천 : 15
조회수 : 509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8/09/02 21:07:22
김어준이 주장하는 '친문 뒤에 숨은 작전세력론'의 대상이 되는 실질적인 행위는 '이재명을 싫어하는 입장' 하나로 요약됩니다.

기존 민주당 지지자중 이재명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들 입장에서는 민주당에서 이재명의 문제점을 숨기고 감싸는 꼴 보기 싫다는 겁니다. 

이해찬에서부터 정청래 표창원 등등까지 사람들이 질타하는 이유는 딱 그거 뿐임. 

이걸 김어준이 작전세력론으로 호도하고 있는 거 뿐입니다.


그런데 왜 김어준은 이런 무리수를 쓸까? 

이게 빨갱이 만들기랑 같은 기재거든요.

민주당 내에서, 이재명을 감싸던 의원분을 비토하는 지지자들을 작전 세력이라고 뒤집어 씌우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새누리당이 하던 '빨갱이 만들기' 같은 짓으로는 관계를 회복하기 힘들어요. (이건 작전세력론이 허상임을 전제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제가 보기에 작전은 오히려 빈댓글을 다는 분이 하는 걸로 보입니다.

조직적으로 움직인 것은 빈댓글 달았던 여러분들입니다. 

그걸 본인들만 모르고 있는 거 같아요.

이 문제는 김어준씨나 민주당에서 이재명에 대한 문제점을 거론하고 직접적으로 다루면 간단히 해소가 될 문제입니다. 혜경궁이란 분에 대한 수사가 이루어지고 결과가 나오면 더 좋고요.

갈등이 커져서 더 늦기전에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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