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새벽1시까지 야근을 한다고 해서 12시 넘은 시간에 도저히 잠이 와서 먼저 자도 되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는 갑자기 새벽2에 집에 도착하는 여자친구 걱정이 안되냐면서 화를 냅니다. 당연히 걱정이 되는거고 집에 도착하면 톡 남겨달라고 말할 생각이었다고 말을 해도 제가 이해가 안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자 마음을 너무 모른다고 하네요. 주변 여자들한테 물어보라고 하는데 주변에 여자가 있어야 물어보죠...제가 잘 못한건가요?
제 입장은 왠만큼 늦으면 기다리는데 너무 늦게 마치고 또 피곤해서 먼저 자겠다는것도 아니고 자도 될까? 하고 보낸게 그런식으로 받아들일 수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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