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밀밀(甜蜜蜜)》은 타이완 출신의 가수 등려군(鄧麗君, Teresa Teng)의 1979년 노래이다. 인도네시아의 민요 《Dayung Sampan》(다융 쌈빤, ‘돛단배를 저어라’)을 개사해 만든 곡이다. 제목 첨밀밀(甜蜜蜜)은 꿀처럼 달콤하다는 의미를 가진 형용사이다.
장만옥(이요)과 여명(소군)이 주연을 맡은 1996년 홍콩 영화 《첨밀밀》(Comrades : Almost a Love Story)의 OST로도 사용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7년 3월 1일에 극장 개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