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할아버지 + 저희 가족 해서 저녁식사하는데 다들 조용히 먹었어요 오빠는 심지어 한마디도 안 했음 식사 끝나고 나서 할머니가 저한테 우리 보라곰이는 참 조용히 먹네^^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네ㅎㅎ 조용히 먹는게 좋죠 칭찬 들으니까 기분 좋네요 했더니 다들 사이좋게 얘기도 하고 웃으면서 밥 먹으면 좋을텐데 그치? 하시더라고욬ㅋㅋㅋ 아니 다들 조용히 먹는건데 왜 저한테만 ㅋㅋㅋㅋ 그냥 너 잇으면 다들 조용해지니까 빠져라 이런 얘길까요??ㅋㅋㅋㅋ 명절때 진짜 안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