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 글은 주변에 자살과 관련된 일을 겪은적이 없는 글쓴이의 주관적인 생각임을 밝힙니다.
만약 제 주변에 구제할 수 없는 고통끝에 자살한 사람이 있다면 물론 슬프겠지만, 그 선택을 존중해 줄 수 있다고 아직까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살도 일종의 본인 선택권일수 있다고 생각해서요.
상담사, 가족, 친구. 그 누구도 자살자의 생각을 돌릴 수 없는 경우에요.
'만약 주변사람이 자살하려고 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 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몇번 해봤는데
수천 수백의 노력에도 뜻을 굽힐수 없는 경우, 어떠한 선택이던 그 선택을 존중해줄 수 밖에 없다는 결론에 서서요..
다른분들은 평소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