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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여자친구 #3 (19금--)
게시물ID : bestofbest_146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외인9단
추천 : 213
조회수 : 20537회
댓글수 : 8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06/11/28 23:49:56
원본글 작성시간 : 2006/11/28 13:02:30
(#1과 #2는 닉네임 클릭해서 보세요..) 19금이라고 해서 선정적이거나 자극적인 내용은 없습니다. 다만 19세 이하의 청소년이 이글로 성인들의 성관념을 잘못 일반화 할까봐 우려가 되어서 붙여둡니다.^^ #2는 지난주 토요일 있었던 이야기를 토대로 쓴 이야기입니다. 지금 쓰는 #3은 일요일날 있었던 에피소드입니다... (이 글에 개인신상에 관한 어떤 단서도 공개하지 않으며 세세하게 쓰더라도 그냥 웃고 넘어갈만한 이야기로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글쓰는 이유는 오유가 좋아서;) 저에겐 4살 어린 귀엽고 순진하고 매사에 알뜰하고 요즘..일복이 터져 자주 철야근무를 해서 늘 피곤하고 지쳐있는.. 그래서 안쓰럽고 걱정되고 사랑하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토요일을.. 그렇게 보내고(#2) 일요일 오후에 다시 만난 우린 어느 번화가의 패스트푸드점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서로에 대해 진솔한 얘길 나눴습니다. #2에서 제가 그녀의 손만 잡은 것에 대해 궁금했던게 많았는지. 저에게 물어보더군요.. 두둥..;; "오빠는 나랑... --삐이이---삐이이--- .. 생각 안들어?" "쿨럭..쿨럭. 아.. 그..그게.. 나도 물론 남자고..또 남잔 다 늑대니깐.. 나도 그렇겠지?" "언제 그런 생각이 드는데?" 곰곰히 생각하다. 전 이렇게 대답을..... "너가 내 앞에 없을때.. ㅎㅎ(보고 있으면 지켜주고 싶어서)" 그러나 여자친구는 오해를.. "......내가 매력이 없나봐ㅠㅠㅠㅠㅠ" "아..아냐 그게 아니고;;;" "됐어..흑.. 내가 여자로 보이지 않는거였어.." "에이~ 그렇지 않아.. 내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데~ 알잖아~" 삐진 그녀.. 달래기 위해 진땀을 뺐죠.. 그리고.. 조용히 물었죠. "우리..사귈때 분명히 ..네가.. 혼전순결이고 싶다고.... 지켜달라고 했던거 기억나지?" "..응.." "난 약속은 꼭 지켜..누구든 간에... 그래서 그런거야. 알겠지?" "근데...오빠" "응.." "자꾸 마음이 흔들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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