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서 집 가는길에 푸드트럭이 있길레 닭꼬치를 사먹었어요
취해서 트럭 아저씨렁 대화하고 있었는데
옆에 다른 두 아저씨가 오는거예요
와서 4명이서 예기하다가 친해졌어요
그러다 한 아저씨가 나보고 뭐하고 지내냐고 물어보길레
전역한지 1주 됬고 취업 준비중이라고 했죠 기계설계 잘한다고 예기 했죠
듣고서 명함을 주는거예요 알고보니까 건설회사 사장님 이였어요
다음날에 명함에 있는 메일로 이력서 넣고 전화했죠
반가워 하더라구요
여차저차 하다가
이력서 보고 전화 준다고 하고 끝났어요
한 20뷴 있다가 전화 왔어요
다음날 면접 보러 오래요
위치 보니까 집에서 걸어서 25분 거리예요
회사 가보니까 인테리어도 좋고 무슨 카페온 느낌이였어요
면접 보는데 사장님이 야 이것도 인연이다 어떻게 이렇게 만나냐 그러면서 예기하는데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분위기도 좋고
사장님도 오픈 마인드고 프리하고 회사 다닐맛 나겠다 생각했죠
그리고 어제 첫 출근 했네요
예상처럼 즐거운 분위기네요
주말에 회사 오면 회사 컴퓨터로 스타1 하기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