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ㅜㅜ뭐에 홀렸는지 충동적으로 눈썹 반영구 저질렀는데요..
귀찮다고 잘 안 알아보고 한 댓가인가요..완전 망해서 속상하네여///
첨엔 연해지겠지..연해지겠지...하면서 기다렸는데
3주째된 지금도 너무너무 맘에 안들어요ㅠㅠㅠㅠㅠ
일단 모양이 딱봐도 한쪽은 일자, 한쪽은 아치형^^.....
대칭 안맞는 부분은 리터치로 보완할 수 있다 쳐도, 모양 자체도 이상하고
색상이 제 얼굴이랑 안 어울려서 너무 이질감 들어요... ;ㅅ;
색상도 분명 브라운으로 해달라구 신신당부 했는데 왜때문에 회색인거죠??? ;ㅅ;
보는 사람들마다 차라리 그리고 다닐때가 낫다고 하고
꼭 어머님들 눈썹 문신한것 마냥 부자연스럽다고 해여ㅠㅠㅠㅠ
제가 봐도 10년은 더 늙어 보이네요ㅠㅠㅠ끄앙!!!
눈썹 대칭 맞춰 그리는게 귀찮고 쌩얼에도 자연스러운 눈썹 가지고 싶어서 한건데ㅠㅠㅠㅠㅠ
화장할때나 쌩얼일때나 오히려 하기 전보다 눈썹이 더 신경쓰여요ㅠㅠㅠ
지성피부는 색 빨리 빠진대서 열심히 눈썹에 오일발라주곤 있는데....
ㅠㅠㅠㅠ리터치는 엄두도 안날정도로 망해서 요걸 어찌해야하나 싶네요..
어찌하면 좋을까요.....
ㅜㅠㅠㅠㅠㅠ눈썹 반영구 너무 쉽게 생각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