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화장품 살 여유가 없어서(또륵) 세일을 노렸어욤
수부지 파데 평이 많이 갈려서 정말 고민하다 샀거든요
오늘 스펀지로 열심히 두드리며 바르고
나갔다 왔는데 수정 한번도 안해도 코 옆에 살짝 낀거 외에 너무나 탄탄..
뭣보다 파우더 처리 없이 볼이 계속 보송보송한게 너무 신기했어요 꺄
(근데 커버력이 엄청 좋은 편은 아니에요)
남자친구가 볼 꼬집어도 안심!!☺
스틱 쉐딩은 은근 붉어보여서 걱정+첨써봐서 걱정이었는데 자연스럽고 스펀지로 두드리니까 블랜딩도 쉽고.. 흑흑
진작에 살걸 그랬어요
왜 2/3 만족이냐면 뷰러가..뷰들부들.....
나는 뷰러를 못하는 사람도 아닌데.. 올라가질 않아....
흑흑......... 그냥..
돈주고 뷰러 고무 샀다고 생각하고.. 전에 쓰던 뷰러에 고무 끼워쓰려고요..
마끼아쥬..널 벗어날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