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1개월 아기를 키우는 직장맘입니다 

돌정도까지 엄마가 아기를 봐주시면서 제가 친정집근처로 이사를 왔는데 

그쯤 엄마가 아기를 보기 힘들어하셔서 어린이집+시터쌤 으로 지금까지 지내고있어요 




근데 저는 엄마랑 성격이 안맞아요 전반적인부분에서 그런것같아요 

제가 지금까지 엄마에게 그저 말잘듣는딸이었어서 그런지 

늘 뭔가를 요구하고 본인뜻대로 하실려고해서 

제가 근처에 있지만 특별한일이 아니고는 안만나고싶어요 

근데 아기는 돌때까지 봐주셔서 할머니를 찾거든요? 친정엄마도 아기가 보고싶으니까 

더러 오시구요 




근데 저와 친정엄마의 이런 관계가 

아기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것같아서 조금 조심스럽더라구요 

별로 안좋겠죠 엄마와 할머니의 사이가 별로 안좋은게.. 

갑자기 걱정이 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