씻으려고 집어 들었는데...
비누향이 뭔가....
아련한 기억속에 나던....
옆에 포장지가 있네...?
응??
하....
이런걸 어디서 또 찾아서 꺼내 놓으셨지??
족히 30년정도 되보이는 추억(?)의 태평양화학 리도 비누... ㄷㄷㄷ
대략 80년대말? 90년대 초쯤이지 않을까 싶음.....
(제조년월일이 오래되서 지워짐 ㄷㄷㄷ)
난 얼마전 엄니 쓰시라고
러쉬꺼 사드렸고만....
(국내 러쉬가 일본생산품으로 바뀌어 피부에 닿는건데... 뭔가 찝찝해서
영국직구를 맛본뒤 배송비까지해도 대략 4~50%정도 저렴해 애용중임)
울엄니. 나한테 왜이럼? ㅎㅎㅎ
암튼 이걸 아직까지 가지고 계시다니 ㄷㄷㄷㄷ
근데 리도비누 냄새가 참~ 친숙(?)하면서도 기억속에 아련하면서도 막 그러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