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데체코 스파게티니를 주문했는데 저렇게 듀럼밀 세몰리나가 87%만 되어잇다고 나오네요.. 밑에 백설꺼는 100%라는데
좀 의아해서 말이죠.. 데체코하면 이탈리아에서 만드는 파스타면의 유명 브랜드로 알고잇는데 저런데서 퀄리티 떨어지게 만들리는
없을거같아 오늘 수입원에 전화해보니 파스타면을 만들때 듀럼밀 세몰리나랑 정제수가 들어가는데 그게 12.5%들어간다고 해서
저렇게 표기한다고 하더라고요.. 뭐 상담원말이 그렇다고 하니 일단 알았다고 하긴 했는데 그럼 다른 브랜드들은 왜 전부
100%라고 표기한건가요? 마트가보니 백설포함 다른 브랜드들도 전부 듀럼밀이 100%라고 표기되어있던데.. 어차피 수입해서
우리나라에서 검열하고 표기하느거라 표기법은 국내 브랜드랑 똑같은 기준으로 할텐데 왜 저것만 저렇게 표기 되어잇는지 좀
이상해서요.. 국내 브랜드들도 파스타면 만들때 정제수를 쓸텐데 왜 다르게 표기하는건가요? 정말 듀럼 밀 세몰리나가 100%
아니여도 상관없는건가요? 세계적인 브랜드인 데체코긴 하지만 좀 이상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