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에 첫 랍스타와
모둠회
12만원 코스인뎅
강화도 을왕리같은 서해권 횟집보단
구성도 훌륭하고 밑반찬도 이것저것 잘나오고
둘이 먹었는데 넘 많아서 남겼어요
사진에는 없지만 옥수수콘이나 꽁치같은 기본적인것부터
멍게, 비단멍게, 산낙지, 대왕황태튀김 등등 잔뜩이었거든요
가까운 바다가서 기분낸다고 횟집가서 둘이 먹으면
돈은 똑같이 12만원~14만원 나오는뎅
회도 얇고 실망한적이 한두번이 아니거든요
남자친구가 가보고 맛있다고 데려간 곳인데
많이 먹겠다고 둘이 운동삼아 한시간반을 걸어갔음에도
결국 왕창 남겼네요
맛있어서 또 먹구싶엉요ㅜ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