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275571&page=1 윗글 아들넘 군대 갑니다.
생각 나는거.
맡겼던 집이 아파트 3층이었는데
시간 되면 기다리며 내내 서있다가
차에서 내리면 발코니에서 아빠차 아빠차 소리 높이던 때
몸살 걸려 내려앉듯 아팠을 때 이름 부르면 쪼르르 달려와
안아줬을 때
고2 때 기말고사 공부 하도 안하길래
야단칠까 놔둘까 아내와 7번 회의했을 때
그 때 방에 갔더니 공부하고 있던.
못내 섭섭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