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ewsheadlinetv.com/news/articleView.html?idxno=229645 또 다시 도마위에 오른 서울경찰.
버닝썬 사태로 곤혹을 치루고 있는 서울경찰이 이번엔 지하철 성추행사건 범죄자를 가공,생산하여
선량한 시민인 동생 A 씨가 실형까지 받게 했다는 주장과 함께 구체적 정황을 담은 유튜브영상이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게시되어 경찰이 맹비난을 받고있다.
댓글에서 한 누리꾼은 "영상 잘봤습니다 정말 화가납니다
그럼 항소심은 만기가 다되어가는데 변호인 선임은 되었는지요
국선 말구요 변호인 제가 기꺼이 선임해드릴것이니 쪽지주세요
그리고 저 견찰놈들 잡을려면 바로 잡을것이지 일부러 증거를 지들 원하는데로 만들려 애쓰네요
성범죄는 무거운 재판입니다
무죄를 입증하고 승소하려면 변호인 상당히 제일 중요합니다
선임할때야 다 무죄라고 하고 선임비내면 나몰라라 영혼없는 별론하는게 거의 변호사들 수법입니다
제가 사비들여서 선임해서 꼭 무죄받게해서 여자무고 고소하고
기소한 경찰도 직권남용으로 처벌받게 도와드릴게요
꼭 쪽지주세요 그리고 힘내세요"
라는 댓글을 남겼다.
사회적 약자를 향한 선하고 따듯한 국민의 마음이고 비리와 불의에 대응하는 국민의 강직한 심경이라 느껴졌다.
그 마음과 심경으로 무장하고 본격적인 취재를 시작한다.
한시간여만에 글 게시자분의 연락처를 확보했다.
바쁜 주말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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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드림 게시글 원문]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1660744 정확히 1년 전 5월 24일 오늘이었습니다.
동생은 이날 지하철 수사대에 의해 동영상을 찍힌 사실을 모른 채 한 달 뒤 경찰서에 불려 간 뒤
결국 11월 28일 재판에서 6개월 실형 선고를 받고 구속 수감되었습니다.
구치소에서 5개월 넘게 억울한 옥살이 하는 동안에도 인터넷에 영상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여론이 아닌 재판으로 결백을 입증할 수 있을 거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판사님의 혜안과 공정한 판단을 끝까지 믿었습니다.
무죄추정 원칙 따위 기대할 수 없는 현실에도 눈앞에 보이는 증거만큼은 부정할 수 없을 거라 믿었습니다.
이제 여러분의 도움 외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이대로는 대법원도 못 가고 끝납니다.
무릎 꿇고 빕니다. 동생은 하지 않았습니다.
어리숙하고 순진해서 손해만 보고 살아온 착하고 불쌍한 동생입니다.
제발 제 동생을 절망 으로부터 구해주세요.
아래 유튜브 링크를 방금 공개 전환했습니다. 이 영상을 널리 알려주세요.
5분, 7분짜리로 영상을 나눴습니다. 시간이 없으신 분은 맨 밑에 3분 38초짜리 요약본이라도 꼭 봐주시기 바랍니다.
[영상 #1]
그래도 동생은 하지 않았습니다 - 증거 : 5분9초 https://youtu.be/VoQJyiyEvvQ
[영상 #2]
그래도 동생은 하지 않았습니다 - 항소 : 7분22초 https://youtu.be/y4brlxVZwXk
[영상 #3]
그래도 동생은 하지 않았습니다 - 조서 : 5분23초 https://youtu.be/obJmRTjEJDw
[영상 #4]
동생은 하지 않았습니다 - 요약 : 3분38초 https://youtu.be/98kmuxNrmjU
송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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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청원글은 지금 작성중이라하십니다
작성 완료되시면 꼭좀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