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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14803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뒷풀이의여왕★
추천 : 62
조회수 : 17382회
댓글수 : 6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8/12 06:51:33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8/10 19:24:00
부끄럽지만 29살 첫남자친구입니다.
저보다한살많은 남자친구도 제가 거의 첫 여자친구구요
제남자친구는 이더운날 밖에서 일하는 현장직입니다
190일정도만나고있는 지금 전 이관계를정리하려고합니다.
쌓여왔던서운함이 터진건 지금 동굴에들어가있기 때문입니다. 회사직원과의 트러블로 어제저녁부터 연락이없더니
혼자생각할시간이 필요하데요 트러블있는사람과 이야기를해야 정리된다고 생각할시간이필요하데요.
저도멘탈이털려가며일하는데...저는동굴은연인간의 예의가아니라고생각해요. 이전에 서로좋아하던 선배가 동굴로들어가서 무척이나 힘들었거든요
항상 이런식이에요 싸우고나도 제가 먼저 손을내밀죠
자긴생각을정리할시간이필요하데요..
그리고 관계정리를 마음먹은 한가지는
더운데 몸까지 고된거 안쓰럽고 가슴아파요
솔직히 기다려줄까? 하는생각도드는데
절귀찮아하는거같아요. 앞으로저녁에 이직을 위해공부해야겠다는데 그게 꼭 밑밥까는거 같아요
최근 부쩍 데이트에서도 피곤해하네요. 일주일에 한번봅니다. 평일저녁에...주말에 못만나는 이유는 남자친구 스킨스쿠버강습을가야해서...저만나기전에 예매해놓은 비행기표가있는데 그나라에서 자기가원하는곳 갈려면 스킨스쿠버자격증이 필요하다네요..그러라고했습니다. 이건괜찮아요.
그러면서친구들은 잘만나면서 ㅎ
안쓰러워일찍보내지만 저도일을하는지라 피곤한데도
최대한티안내려하는데...하..아...
너무제가붙잡고있는관계같아서 정리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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