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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727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12452★
추천 : 3
조회수 : 137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9/08/11 00:33:37
좀 추운날이었다
밖에서 아무것도 못먹고 잠도 노숙해야할것같다고
오천원만 빌려주면 꼭 갚겠다고 글이 올라왔다
나도 어렵게 살아본적이 있어서 잔고 8000원 탈탈
털어서 연락해서 드렸는데
감사하다고 꼭 갚겠다고 했다
추운데서 자지말고 찜질방에서 삼김에 라면이라도
드시라고 찬데서 자면 몸상한다고
돈은 급히 갚지않아도 된다고 마음에 여유가 생길때
갚아달라고했는데
그뒤론 어떻게 말이없다
따뜻한데 잤는지 라면하나라도 드셨는지
보잘것 없는 돈이었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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