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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18288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oynjerry★
추천 : 38
조회수 : 4104회
댓글수 : 47개
등록시간 : 2019/08/20 15:24:23
입대영장 나왔다고 주구장창, 새벽까지 달리더만
얼굴보기 힘들어, 꼴도 보기 싫더만
그 좋아하는 친구랑 동반입대 한다고 까까머리로
사단신교대로 오늘 들어간, 날 닮지 않은 아들녀석...
홀로 텅 빈 방을 우두커니 바라보니...
벌써 보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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